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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Recipository

[Etc] 22.10.26. 한 달의 공백

by 규글 2022. 10. 26.

 무려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우선 생각과는 다른 점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었다. 기존 국비 과정에서의 프로젝트의 경우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구현하는 것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구현하였다.

  • 회원 가입 : 가입 시 아이디(이메일)과 비밀 번호 등에 대한 필수 작성 요소의 validation을 통과하면 DB에 작성한 내용을 저장하도록 하는 방식. 비밀 번호는 BcryptEncoding.
  • 로그인 : 회원 가입 시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DB의 내용과 비교하여 일치하는 경우 Session scope에 정보를 주어서 로그인을 유지.

 기존 국비 과정에서의 프로젝트는 Spring과 JSP를 사용했고, JSTL을 사용해서 session scope의 data 유무에 따라 element를 다르게 보일 수 있도록 했었다. 하지만 SpringBoot와 thymeleaf를 사용하는 이번에는 Spring Security에서 mark 하는 authentication 의 true / false 여부에 따라 element를 다르게 보이게 한다는 것을 검색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결국 처음 SpringBoot 에 대한 강의를 결제했을 때 포함되어 있던 Spring Security에 대한 내용을 Spring JPA 에 이어서 다시 들었고, 그에 대한 정리를 또 따로 해두었다.(비밀 게시글이라 필자에게만 보인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개인 사유로 감정적으로 다운되다보니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다.

 

 한 달이라는 시간 사이에 생각이 조금 변한 것도 있었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사실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해서 마무리지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다시 강의 내용을 듣게 됐고, 아직도 많은 양의 내용들이 남아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을 앞으로 조금씩 들으면서 선택적으로 현재 작업에 조금씩 적용해보기 위해서는 기간을 정해놓는 작업이 아닌 앞으로 계속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실질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한 달 이내로 생각하고 있다.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회원 정보를 보관할 DB 수정
  • 회원 가입 과정에서 권한 부여
  • 로그인 과정에서 부여되는 authentication 의 true / false 값에 따른 화면 구성
  • 나머지 내용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구성
  • 당장은 Security Filter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 그에 대한 Authentication을 Session에 저장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될테지만, 후에 강의에서 JWT token 방식에 대한 지식을 얻고 해당 내용으로 수정할 수도 있음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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